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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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의 문학공간] 선과 악의 경계가 모호한 인간들의 세상
"그녀는 상습적으로 거짓말한다. 밥 먹듯 숨을 쉬듯 지극히 평온한 얼굴로. 십 분이 지나면 들통날 거짓말을 하는데 들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부지불식간에 새어나오는 거짓말은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는 사이에 점차 반경을 넓히며 스스로 영토를 확장해간다. …그...2021-01-15 11:42:03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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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한방(韓方)'에 듣다] 손발 시린 겨울, '수족냉증' 완화하려면?
겨울바람이 연일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강력한 한파가 찾아와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급감했죠. 이런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한랭 증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이 끝나려면 많은 시간이 남은 만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꾸준히 필요합니다. ...2021-01-13 13:18:24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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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 대신 철사로 그려낸 작품 세계…김용진 작가 개인전
사각면에 수묵화가 담겼나 싶어 가까이 보니 꼬아놓은 철사이다. 철사는 점의 집합체로 선을 이루고, 이 선이 다시 면으로 탄생했다. 작가 김용진의 작품 세계다. 그의 작품은 멀리서 보면 수묵화 같은 그림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입체이다. 캔버스 위로 상승한 입체 구조의 ...2021-01-12 15:49:31 [장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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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의 문학공간] "그렇게 살아서 안 될 것도 없었다"
"병원 재무회계팀에서는 내일까지 연말정산을 하라고 재촉합니다./ 인사관리팀에서는 지난 일 년 간 쓴 논문 제목을 입력하라고 그 논문으로 의학 잡지별 임팩트 팩터 점수로 시상을 하겠다고 기한까지 입력하지 않으면 업적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교육훈련팀은 지...2021-01-08 17:25:15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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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한방(韓方)'에 듣다] 코로나 피해 독서 삼매경, 책 읽다 목 건강 잃지 않으려면
흰소의 해 '신축년(辛丑年)'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자기계발' 목표를 세워 실천하곤 하죠. 특히 올해는 여가 시간에 집에 머물며 '외국어 공부', '자격증 취득', '독서' 등 자기계발활동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2021-01-07 13:54:21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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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 속 즐거운 일탈…차가운 눈 조각하며 따뜻함 느껴요"
한국인에겐 '안중근 쾌거의 도시'이자 여름엔 맥주 축제, 겨울엔 눈꽃 축제가 열리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哈尔滨). 올해도 하얼빈 곳곳에 사람들의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 얼음과 눈조각상이 들어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썰렁한 새해를 맞은 한국과는 달리 ...2021-01-04 11:14:19 [조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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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집] "그대의 붉은 가슴이 보입니다"
신축년 한반도를 비추는 황금 햇덩이가 백두의 머리에서 솟아올랐다. 천지 아래 자욱하게 파도처럼 웅성거리는 구름바다 붉게 적시며 미명의 하늘 끝까지 충만한 서기를 쏘아 올린다. 저 밝고 맑은 백두의 황금빛은 창궐하는 역병을 압도하고, 민족의 새로운 앞날을 열어젖힐 상서로...2021-01-01 00:00:03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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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한방(韓方)'에 듣다] 코로나19로 인한 '홈트' 열풍…어깨 부상 안 당하려면?
새해 목표로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홈트(홈트레이닝)족'이 늘어나는 중이죠. 코로나19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운동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했기 때문입니다.지난 11월 시장조사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2020-12-29 11:27:40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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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의 문학공간] "슬퍼하지 말아라"
보고 싶고 봐야 하는데 절판된, 종이에 박힌 활자로는 더듬을 수 없고 인터넷 세상에서만 떠도는, 그런 오래된 시집들이 있다. 어떤 이들에겐 지나온 시절의 정서를 환기시키고, 시를 공부하는 '문청'들에겐 교과서처럼 읽힐 수 있는 그 시집들이 새로 출간되고 있다. '문학동...2020-12-25 13:37:09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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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한방(韓方)'에 듣다] '홈술'로 인한 '식적요통'…연말 허리 통증 조심해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지난 9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음주가 증가했다는 사람 중 '집에서 음주하는 횟수가 늘었다'는 비율이 48....2020-12-21 11:05:27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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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의 문학공간] "내게 고독은 꽃만큼이나 달콤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내 강조되다가 연말로 접어들면서는 급기야 거리두기 마지막 3단계까지 거론되는 시점이다. 사람들 속에서 삶의 활력을 찾고 생활의 동력을 확보해온 대다수는 갈수록 고립감을 느끼면서 심각한 우울감까지 토로하는 형국이다...2020-12-18 18:08:46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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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한방(韓方)에 듣다] 일교차 큰 겨울, '안면신경마비' 주의…증상과 치료법은?
코로나19로 일상의 많은 부분이 변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마스크 착용입니다. 이제는 어느 장소에서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있죠. 지난 7월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대중교통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90%를 넘었습니다...2020-12-14 13:24:31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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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이겨내고 위로받는 음악회 포기할 수 없죠"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문화예술계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월까지만 해도 하루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각종 행사와 콘서트 소식이 들려왔지만,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대부분 취소 또는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됐다.이런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음악...2020-12-11 17:55:52 [권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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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의 문학공간] 상실과 회한의 세상에 대한 따스한 '말 걸기'
"너무도 구슬퍼 듣는 사람도 흐느끼게 만들 수 있는 울음소리가 왜 그렇게 길게 깊게 그녀의 잠든 심장을 두들겼던 것일까. …울음소리는 낮았으며 어떤 말로도 표현이 되지 않아 울음의 경지로 가버린 그런 애통에 가까웠다. 어떤 말로도 그 무엇으로도 위로될 것 ...2020-12-11 15:16:28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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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한방(韓方)에 듣다] '생명표'로 본 황혼, 늘어난 노후엔 무릎 건강 지켜야
지난 1일 통계청은 '2019년 생명표'라는 흥미로운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생명표란,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얼마나 살 수 있는지 추정한 자료인데요.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3.3년으로 1년 전보다 0.6년, 10년 전보다 3.2년 ...2020-12-07 13:42:44 [UPI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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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6.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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