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 한국에도 문 열었다

오다인 / 기사승인 : 2019-04-08 1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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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해외 진출 지원
"솔루션과 전략, 실제 시행해볼 수 있는 전기 마련"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MTC)'가 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개소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해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는 것을 뜻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취재진을 대상으로 MTC 투어를 진행했다.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MTC가 한국에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1년 반가량 개소를 준비해왔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이 시대의 가장 큰 화두인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한 장소로서 MTC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MTC 개소로 솔루션과 전략을 실제 시행해볼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 장홍국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MTC)' 미디어 투어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


MTC는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경험하면서 미래 비즈니스를 계획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팀이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요한 시나리오를 구상,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결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기업 고객에게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국내·외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50여 개 도시에서 MTC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도시의 MTC는 기업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는 하나의 목표 아래 움직인다.

권오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TC 총괄 이사는 "선진국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훈들이 MTC 글로벌 플랫폼에서 공유된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기업도 보다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MTC는 장소, 프로세스, 사람이라는 세 가지로 이뤄진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태계와 파트너 협력 등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장소"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한국에는 현재 30여 개 콘텐츠가 마련된 상태"라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게임에 특화한 콘텐츠가 많다"고도 했다.

MTC는 △ 인비저닝 센터 △ 인더스트리 존 △ 디벨롭먼트 스위트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을 경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회의실이다. 특히 '인게이지먼트' 프로그램은 기업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게이지먼트' 프로그램은 △ 데모 및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전략 브리핑(SB) △ 솔루션 아키텍처 설계 및 매핑을 지원하는 아키텍처 디자인 세션(ADS) △ 핸즈온 등의 맞춤형 고객 브리핑을 제공하는 PoC △ 고객 디스커버리, 브리핑과 핸즈온 체험을 집약한 복합적인 기술 경험 세션인 워크샵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MTC 개소를 알리기 위해 이달 중 '사물인터넷(IoT) 데이'(4월 16일), 'MTC 파트너 데이: 슈나이더 일렉트릭'(4월 23일), '애저 부트캠프'(4월 27일) 등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U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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