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안소미 "남편 김우혁, 결혼 전 성인군자였는데 웬걸"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2-13 08: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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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남편 김우혁과 티격태격하는 일상 공개
'인간극장'에서 코미디언 안소미가 남편 김우혁 씨와의 결혼 생활에 관해 얘기했다.

▲ 코미디언 안소미가 13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남편 김우혁 씨, 딸 김로아 양과 함께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13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이겨라 안소미' 4부로 꾸며져 안소미와 남편 김우혁 씨, 딸 김로아 양이 함께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 코미디언을 집으로 초대한 안소미와 김우혁 씨가 음식을 준비하며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말다툼이 끝난 후 제작진이 "결혼 전 남편은 어땠냐"고 묻자 안소미는 "거의 성인군자였다"며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나. 당진 같은 시골에 사는 사람은 다 이런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친구들도 정말 좋은 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웬 걸. 결혼해보고 살아보니까"라며 "다 아시지 않냐. 남편도 그럴 거예요. 저 보고 나서 어떻게 이런 (좋은) 여자가 있지 싶다가도 시간이 지나니까 '어떻게 이런 여자가 있지' 그럴 거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김우혁 씨는 "저는 (결혼 후에) 크게 변한 건 없는 것 같다"면서 "저 자신에 대해 생각했을 때 크게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단지 귀찮음의 정도가 조금 생겼고 말 그대로 현실 부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실을 서로 더 직시하니까. 또 아기까지 생기지 않았냐. 로아 핑계를 대는 건 아닌데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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