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녀온 30대 폐렴증상 사망,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

김광호 / 기사승인 : 2020-02-18 14: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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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지난달 3일간 중국 하이난으로 가족여행 다녀와

지난달 중국 하이난성(海南省)을 방문했던 30대 남성이 18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사망해 방역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1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뉴시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관악구에 사는 30대 남성 A 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구급대가 출동해 A 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A 씨는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전 10시 30분 숨졌다. 지난달 3일간 중국 하이난성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A 씨는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망 직전에 응급실에 오셔서 심폐소생술 구역에서 심폐소생술을 한 것으로 보고받았고,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중국 남쪽에 있는 휴양지인 하이난성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62명 나왔으며, 이 중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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