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치어리더 박기량,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과 눈맞춤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2-24 16: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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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밤 9시 50분 방송, 치어리더 13년 박기량 출연
치어리더 박기량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팀원들과 눈을 맞춘다.

▲ 박기량이 24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치어리더 생활을 돌아본다. [채널A 제공]

24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는 박기량이 눈맞춤 신청자로 출연해 13년 치어리더 인생을 돌아본다. 박기량은 "제가 하도 일을 오래 하다 보니 다들 30대 중반인 줄 아는데 저 이제 서른 살이다"라며 나이에 대해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3MC는 "그럼 반평생 치어리더네"라며 놀랐고 박기량은 고교 시절부터 치어리더에 입문했다고 전했다. 그는 "학교 끝나고 차가 끊기기 전까지 연습만 했는데 그래도 그때는 일이 좋아서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말했다.

박기량의 하루는 여전히 혹독하다. 그는 "보통 경기 네 시간 전에 출근해서 팀원들이랑 안무를 맞춰 보고 경기장에는 경기 세 시간 전에 도착한다"며 "거기서 또 연습을 하고 1회부터 경기 끝날 때까지 계속 공연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 경기에 맞춰 사는 박기량은 "하루 동안 뛰는 시간만 두 시간"이라고 덧붙였고 땀방울 맺힌 얼굴이 그의 일상을 입증했다.

그의 말을 들은 이상민은 "가수가 두 시간 반 콘서트를 매일 하는 것과 같다"며 혀를 내둘렀고 강호동은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관중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하니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박기량은 "예전에는 치어리더에 대한 인식 자체가 안 좋고 가볍게 보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점이 전부 개선됐다"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박기량의 눈맞춤 상대는 자신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의 치어리더 팀원들이었다. 자부심으로 뭉친 팀장 박기량과 치어리더 팀원들의 살 떨리는 눈맞춤 장면은 24일 공개된다. '아이콘택트'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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