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ADB, 코로나19 방역 경험·지식 공유해야"

강혜영 / 기사승인 : 2020-05-22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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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제53차 ADB 연차총회 회의 화상으로 주재
"비대면화·디지털 전환 기반 혁신을 위한 노력 중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코로나19의 2차 확산 없는 성공적인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개최된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1부 화상회의'에서 의장으로 참석,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홍 부총리는 22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53차 ADB 연차총회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상화를 위해 ADB가 보건·방역조치 경험을 적극 공유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며 "기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면서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정책 보완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삶의 방식 변화와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대응해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 기반의 혁신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사카와 ADB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발도상국 지원 패키지 200억 달러를 마련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했다.

홍 부총리는 "한국도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아태지역 코로나19 공동 대응에 적극 지원해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ADB 연차총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날 열린 '제1부 화상 약식총회'와 9월 18~2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2부 본 총회'로 분리해 개최된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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