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속도로 달리던 제네시스 G80서 불…"출고 불과 한달"

김혜란 / 기사승인 : 2020-06-04 20: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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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갓길에 차세우고 탈출…인명 피해 없어
창원소방 "운전자 과실 및 차량 결함 여부조사중"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네시스 G80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G80 차량이 화재사고로 신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4일 오후 4시께 창원2터널에 부근에 정차한 제네시스 G80이 불에 타고 있다. [독자 제공]

4일 창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남해고속도로 진주 방향으로 달리던 여성 A(54) 씨의 G80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에 불이 나자 차를 창원2터널 부근의 갓길에 세웠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분여 만에 꺼졌다.

차량 전면부의 보닛을 모두 태우는 화재였지만, 운전자는 즉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원인이 차량 결함인지, 운전자의 과실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운전자 진술에 따르면 출고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차다"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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