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0.1%만 코로나 항체 보유…4만명 '미확인 감염' 추정"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6-29 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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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보도, 항체 보유율 일본과 비슷…미국, 유럽보다 훨씬 낮아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1만2757명(29일 0시 기준)과 별개로 4만 명에 달하는 '미확인 감염자'가 더 있을 것이란 추정이 제기됐다.

▲ 노인 코로나 돌봄 마스크 [셔터스톡]

29일 SBS는 "정부가 일반 국민 1500명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항체 양성률(보유율)이 0.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비율을 인구 5000여만 명에 적용하면, 일반인 가운데 5만여 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나아 항체를 보유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이는 실제 확진 판정을 받은 1만2757명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항체 양성률 0.1%는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고, 미국, 스웨덴, 프랑스 등에 비해서는 수십분의 일 수준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경우 공동체 구성원 60% 이상이 항체를 보유시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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