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OLED 탑재한 첫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7월 나올 듯

임민철 / 기사승인 : 2020-06-30 11: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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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스타 패널 적용한 갤럭시 M51, 9월 인도서 출시"
삼성전자가 중국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탑재한 첫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이제까지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만 쓰였다.

▲ 갤럭시 M51 추정 기기 렌더링 이미지. [피그토우 웹사이트 캡처]

디스플레이 등 부품 공급망 전문가인 로스 영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9일 트위터를 통해 "삼성 (갤럭시) M51이 '차이나스타' OLED를 사용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는 7월부터 출하된다"고 밝혔다.

영 CEO는 차이나스타의 OLED를 적용할 갤럭시 M51에 대해 "삼성 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갤럭시 OLED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폰 가격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야 해서 그들은 모든 기술 문제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M 시리즈의 적정 가격선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 디스플레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이나스타의 OLED를 도입했을 것이란 얘기다. 갤럭시 M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인 갤럭시 S 시리즈나 중급 모델 제품인 갤럭시 A 시리즈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된다.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M51은 오는 9월 인도에서 출시되고, 추후 유럽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갤럭시 M51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730 칩, 8GB 램, 128GB 저장장치, 지문인식 센서와 6400만 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UPI뉴스 / 임민철 기자 imc@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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