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이소 작가 초대전 '벨 에포크'

장한별 / 기사승인 : 2020-10-15 1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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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아트테라피' 선사
자연을 작품화하는 이소 작가와 자연치유를 표방하는 '힐리언스 선마을'이 만났다.

아트플러스는 이소 작가의 초대전 '벨 에포크 Belle Epoque'가 오는 11월 29일까지 힐리언스 선마을의 효천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스테디셀러 <화가가 사랑한 파리 미술관>의 저자로도 알려진 이소 작가는 현대문명의 화려함 속 상실감과 소외감으로 마음 속에 스며드는 옛 시간, '벨 에포크 (Belle époque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연 소재에 담아 단순화하는 표현 방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소_150902 & 150903_72.7x72.7cm_Acrylic & mixed media on canvas_2020. [아트플러스 제공]

몇 년 전부터 채식을 시작한 이소 작가는 '힐리언스 선마을'의 운영철학이 자신의 추구하는 작품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과도 많이 닮아 이번 초대전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와 대웅제약이 주축이 되어 면역력과 치유력을 자연적인 방법에서 찾고자 만든 웰에이징 힐링리조트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어느 때보다 면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강원도 깊은 산속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조용히 삶을 재충전하고자 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이 되지 않고 TV와 컴퓨터, 냉장고조차 없는 '의도된' 불편함이 있지만 온전히 자연 그대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 것이다.

▲힐리언스 선마을 [아트플러스 제공]

또한 '힐리언스 선마을'은 단순히 숙박만을 제공하는 리조트는 아니다. 힐링(Healing)과 사이언스(Science)의 합성어인 '힐리언스(Healience)'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웰에이징을 위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 습관, 생활 리듬 습관 등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머무르는 기간 동안 조금씩 변화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벨 에포크 Belle Epoque' 전시는 자연 친화적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이소 작가와 '힐리언스 선마을'이 만나 도심 속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을 선사하는 '아트 테라피'의 시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U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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