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유튜브 '개인사업자 임성빈' 통해 프로필 수정 과정 공개

김지원 / 기사승인 : 2020-11-20 1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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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 온라인상 프로필을 직접 수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 빈지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 사업자 임성빈'에 웹사이트 프로필을 직접 수정하는 영상을 올렸다. [빈지노 유튜브 캡처]

빈지노는 12일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임성빈'을 개설했다. '빈지노가 하고 싶은 건 뭘까? EP. 0'이라는 제목의 영상도 게재했다.

또 19일에는 '빈지노는 Profile을 부를 자격이 있는가 EP.1'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 영상에서 프로필을 직접 고치는 과정을 소개했다. 빈지노는 "개인사업자 임성빈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일리네어레코즈 퇴사 후 갈 곳 없는 저에 대한 정보처리를 직접 해봤습니다. 내가 나를 제일 잘 알기에"라고 밝혔다.

빈지노는 "프로필에서 일리네어레코즈 이름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미 더 콰이엇은 삭제 신청을 완료했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프로필 수정에 나섰다. 빈지노는 네이버, 다음, 나무위키 등 각종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필을 찾아본 뒤 직접 수정했다.

그는 프로필 수정 완료 후 "엄청난 해커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출생지가 경기 성남이 아니라며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 자신의 소속그룹 재지팩트의 결성 연도 역시 헷갈려 멤버 시미와 통화를 나누기도 했다.

빈지노의 프로필 수정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빈지노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2011년부터 도끼, 더콰이엇과 함께 9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와 지난 7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해있던 일리네어 레코즈는 지난 7월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공식적으로 해산을 발표한 바 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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