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강제추행 고소 내용 허위…고소인 이미 맞고소"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1-12 16:26:15
  • -
  • +
  • 인쇄
배우 배진웅(39)이 후배 여배우를 별장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고소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하루 만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 배진웅 [창컴퍼니 제공]

배진웅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현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A 씨가 배진웅을 강제추행으로 고소한 것 자체는 사실"이라면서도 "매체들의 보도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진웅 측은 "A 씨의 고소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이에 관한 다수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오히려 보도가 나오기 전에 이미 저희 법무법인은 배우 배진웅을 대리해 A 씨를 강제추행죄로 고소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체들은 배진웅 측에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A 씨의 악의적이고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보도했다"며 "배진웅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1일 배진웅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배우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초 보도에는 배진웅의 이름이 직접 언급되진 않았으나, 배진웅임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배진웅은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범죄도시' '성난황소' '럭키 몬스터' 등과 드라마 '태양의 도시'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영화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1. 24. 0시 기준
75084
1349
6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