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김정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 투자

조채원 / 기사승인 : 2021-01-13 2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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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지주회사인 NXC(대표 김정주)가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민간 항공우주기업인 스페이스X에 1600만달러(약 175억원)를 투자했다.

▲ 김정주 대표 [뉴시스]

13일 IT업계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가 모집한 19억달러(약 2조원) 규모 전환우선주 신주에 16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NXC는 국내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조성한 펀드에 약 60% 규모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자했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 개발 업체다. 로켓을 쏘아 다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우주비용을 낮춰 민간영역에서도 우주여행을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민간이 주도한 첫 유인 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냈다.

NXC는 지난 수년 간 지속적으로 신사업에 투자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공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U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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