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고영욱' 막말 논란…소속사 "사실무근"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3-02 14: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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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멤버들이 '왕따'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 에이프릴 나은. [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이하 DSP)는 공식입장을 통해 에이프릴 나은의 고영욱 발언 논란과 학폭 의혹에 대해 법적 조치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DSP는 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공지를 게재하는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에이프릴은 멤버였던 현주가 팀 내 괴롭힘으로 탈퇴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8일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현주가 연기를 위해서가 아닌 그룹 내에서 왕따를 당해 탈퇴했다고 폭로했다.

현주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B 씨도 "에이프릴 모든 멤버가 현주를 왕따 시켰고, 방관자는 없었다(채경, 레이첼 제외)"고 주장했다.

또 지난1일 SNS에 에이프릴 멤버인 나은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작성자는 나은에게 초등학교 6학년 때 심한 언어폭력과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나은이 친구와 메시지를 나누던 중 댓글을 통해 고영욱의 이름을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올라왔다. 화면엔 나은이 친구에게 "너도 고영욱한테 성XX 당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댓글이 담겨있었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실형 및 전자발찌 선고를 받고 복역하다 만기 출소했다.

DSP는 현주 왕따설, 나은의 학폭·고영욱 발언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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