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586, 젊은세대에 주인자리 물려줘야"

평론가 하응백 산문집 '개뿔 같은 내 인생' 흥미로운 낚시, 역사, 문학, 칼럼, SNS 글 운이 좋았던 '양아치 꼰대'는 되지 말아야 "이만하면 말년의 '다산'이 부럽지 않다"

'물고기 한 마리 속이기 위해 인간은 혼신의 힘을 다해 온갖 지혜와 꼼수와 창의력을 발휘한다. 아놀드 토인비는 인류 문명은 도전과 응전의 역사라고 했지만, 내가 보기에 인류 문명은 물고기를 속이는 과정에서 탄생한 찬란한 부산물이다. 잔인한 인간, 낚시꾼이여! 너로 인해 문명이 탄생했노니.'문학평론가 하응백(60)은 어부에 가까운 소문난 낚시꾼이다. 낚시TV 출연은 물론 낚시 이야기만 따로 묶은 책도 펴냈고, 페이스북에서는 지속적인 어획 보고

"내년 한국경제 '맑음'…금융시장 '흐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9%에서 3.0%로 0.1%포인트(P) 상향조정했다. 1일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경제 전망(OEC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OECD가 올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중간 전망치와 같지만, 주요국이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나름 선방했다고 평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미국은 6.0%에서 5.6%로, 중국은 8.5%에서 8.1%로, 일본은 2.5%에서 1.8%로 낮췄다. 권역별로 보면 유로

교육부 차관 "확진자 5천명대지만 등교수업은 계속"

2일 일일확진자 수가 5252명을 기록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지만, 학교 등교수업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차관은 "2년간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 결론, 심리 정서, 사회성 문제 등이 발생했다"며 "비상계획을 발동하더라도 등교수업은 계속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교육 당국은 지난달 22일부터 유·초&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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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론 "언론 자유", 손발은 '재갈 물리기'… 윤석열의 이중성
지난 2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에 불려갔다. 기자로서 취재하러 간 게 아니다. 피의자로 조사받으러 '출두'한 것이다. 고발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법률팀, 죄목은 '형법상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라고 했다.윤 후보측이
용서받을 기회 영영 사라진 '멘탈갑' 전두환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23일 아침 90년 삶을 마감했다. 아쉬움은 없을 것이다. 그 긴 세월을 전 씨는 '멘탈갑'으로 살다 갔다. 늘 화려한 건 아니었다. 1990년대 중반의 전 씨는 잠깐 동안 초라했다. 친구이자 쿠데타 동지 노태우 전 대통령과 수
참 공허했던 100분…끝내 사과는 없었다
참 공허한 100분이었다. 날카로운 질문도, 속시원한 답변도 없었다. 그럴거였으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나을 뻔했다. 꼭 그렇게 맹탕 이벤트로 국민들의 휴일 저녁을 빼앗아야 했나. 문재인 대통령 임기는 다 됐다. 실질적 잔여 임기는 고작 3개
노태우의 개혁, 문재인의 반개혁
보수세력은 변화를 싫어한다. 지금 이대로가 좋은데 변화를 바랄까. 기득권이란 그런 것이다. 진보·개혁과 어울리기보단 충돌한다. 가진 것을 지키려 진보를 증오하고 개혁을 막는다. 그럼 보수정권은 반개혁 세력일까. 그렇지 않다. 과
이재명, 대장동의 '실종된 정의'에 답하라
문재인 정권은 무능했다. 게다가 기만적이었다. 입으로만 개혁을 외쳤다. 손발은 반대로 움직였다. 부동산 정책이 대표적이다. 개혁은커녕 거꾸로 갔다. 기득권을 강화하는 정책을 폈다. 다주택자에게 안긴 '세제 종합선물세트'는 결정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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