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약 '레이저티닙' 국내 임상 3상 승인

남경식 / 기사승인 : 2019-12-12 10:12:22
  • 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
  • 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
  • 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
  • +
  • 인쇄
내년 1분기 환자 모집 개시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또는 EGFR T790M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표적 치료제다.

▲ 유한양행 연구소 전경. [유한양행 홈페이지]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 3상은 1차 치료제로서 레이저티닙 혹은 게피티니브(gefitinib) 투여 후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다국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시험이다.

임상 3상에 참여하는 여러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승인이 이뤄졌다. 한국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7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0월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학술지를 통해 레이저티닙 임상 1/2상에서 우수한 폐암 치료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레이저티닙의 다국가 임상개발을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며 "내년 1분기경부터 환자 모집이 개시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레이저티닙은 지난해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수출돼, 양사가 협의 하에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