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美 제약사에 위장관 신약 기술 수출…5000억 규모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8-20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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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미국 제약사 프로세사 파머수티컬(Processa Pharmaceuticals)에 기능성 위장관 질환 치료신약 YH12852를 총 5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00만 달러를 프로세사 주식으로 받는다. 이후 개발, 허가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총 4억850만 달러를 수령한다. 제품 상용화 후에는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게 된다.

▲ 유한양행 연구소 [유한양행 제공]

이번 계약에 따라 프로세사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YH12852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YH12852는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합성신약으로 이미 국내에서 임상 1상까지 수행했다.

프로세사는 위장관 운동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2021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신약 YH12852의 개발에 꼭 필요한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를 만난 것 같아 기쁘며, 향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로세사 파머수티컬은 2016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설립된 개발전문 기업으로 30개 이상 약물의 FDA 승인을 이끌어냈다. 현재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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