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텐' 모바일 앱, 일본 불매 1년여 만에 유니클로 첫 추월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10-27 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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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 9월 17일 유니클로 앱 일 사용자 수 처음으로 제쳐
엎치락뒤치락 경쟁…10월 8일에는 2만 명 이상 앞서
모바일 쇼핑 앱 '쿠팡' 압도적 1위
국내 SPA 브랜드 '탑텐'이 모바일 앱 사용자 수에서 '유니클로'를 처음으로 제쳤다. 일본 불매 운동이 불거진 지 1년여 만이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가 27일 발간한 '모바일 핫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탑텐몰의 지난 9월 17일 일 사용자 수는 2만9399명으로 유니클로(2만8715명)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 탑텐몰, 유니클로 일 사용자 수 현황 [아이지에이웍스 제공]

그동안 탑텐은 일본 불매 운동의 타격을 받은 유니클로와의 격차를 좀처럼 접히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앱 사용자 수에서는 유니클로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탑텐몰의 지난 8일 일 사용자 수는 7만3668명으로 유니클로(5만421명)보다 2만3247명 앞섰다.

모바일 쇼핑 앱 중에서는 쿠팡이 9월 사용자 수 1991만 명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동종업계 11번가(865만 명), G마켓(595만 명), 위메프(555만 명) 세 개 앱 사용자 총합과 비슷한 규모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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