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별관 청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건물 폐쇄

문영호 / 기사승인 : 2021-04-08 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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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출장소에 이어 시청사 내 2번째 폐쇄...방역 헛점

경기 화성시 별관 청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

별관 청사의 확진자 발생은 화성시 동부출장소가 코로나19로 폐쇄된 뒤 1주일여 만에 발생한 것이어서 화성시의 코로나 방역 허점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8일 화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위치한 화성도시공사 A 직원과 3층 콜센터 B 직원 등 2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화성종합경기타운 전경 [화성시 제공]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소독작업과 함께 이틀 동안 건물 1층과 3층 사무실에 대해 폐쇄조치를 내렸다.

또 공무원과 사업소 직원 등 260여 명(화성도시공사 100여 명, 지역개발사업소 40여 명, 환경사업소 100여 명, 콜센터 2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A 와 B 씨는 사무실 인근의 실내 체육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투입된 역학조사관은 A와 B씨 등을 상대로 밀접접촉 등 다양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부서장을 통해 증세가 의심되는 직원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5~7일 종합경기타운 내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했다.

UPI뉴스 / 조수현·문영호 기자 sonano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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