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5호골' 리그 한 시즌 최다골 쾌거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4-22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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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사우스샘프턴에 2-1 역전승
토트넘 손흥민(29)이 페널티킥 결승골로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 손흥민(왼쪽)이 2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상대와 공을 두고 경합 중이다. [AP 뉴시스]

손흥민은 2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과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페널티킥 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10일 만이자, 리그 15호골이다.

이는 2015년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 골이다. 토트넘 이적 뒤 두 번째 시즌이던 2016~17시즌 기록했던 14골을 넘어섰다.

전반 30분 대니 잉스에 선제 실점한 토트넘은 후반 14분 가레스 베일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1-1로 맞선 후반 세르히오 레길론이 상대선수에 태클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개러스 베일과 손흥민의 활약으로 사우샘프턴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토트넘은 6위(승점 53·15승 8무 10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첼시(승점 55)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최근 조세 모리뉴 감독 경질 이후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데뷔전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줬다. 동점골을 넣은 베일(8.8점)에 이은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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