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백상 인기상 유력…논란 딛고 시상식 참석할까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5-04 14: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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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여성 1위 유력
배우 서예지가 보란 듯이 백상예술대상의 유력한 인기상 후보로 떠올랐다. 과연 서예지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 가운데 시상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서예지 [뉴시스]

'제57회 백상예술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서예지는 4일 오전 11시 기준 9만 표를 넘기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예지는 오는 13일 열리는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TV 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해당 작품에서 반사회적 인격을 가진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측에 따르면 틱톡 인기상은 TV·영화 부문에 오른 후보자 남자 35명, 여자 34명 중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받는다. 투표는 글로벌 쇼트 폼 모바일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앱에서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에 세 번 무료로 투표할 수 있다. 전날 오전 11시 투표가 시작됐고 오는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진행된다.

투표 상황이 지금과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서예지의 1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서예지는 최근 배우 김정현 조종설, 갑질, 학력위조 등 각종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서예지가 1위를 차지할 경우 이번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는 전 남자친구인 김정현이 MBC TV '시간'에 출연했을 당시 대본 수정을 요구하고 상대 여자배우인 소녀시대 서현과 스킨십은 물론, 대화도 나누지 말 것을 강요하는 등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페인 대학교 학력 위조 의혹, 학폭의혹, 갑질 논란 등이 제기되며 서예지를 둘러싼 논란은 점점 더 거세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김정현 가스라이팅 의혹 등에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서예지는 해당 논란으로 인해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다만 영화는 우려와 달리 개봉 초기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틱톡에서도 글로벌 생중계된다. MC는 신동엽과 수지가 맡았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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