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16일 "택배 쉽니다"…쿠팡·SSG닷컴·마켓컬리는 배송 진행

김지우 / 기사승인 : 2021-08-12 14: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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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민간 택배 종사자들 휴식 보장 차원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택배 쉬는 날' 운영에 따라 주요 택배 4개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배송을 중단한다. 다만 쿠팡·SSG닷컴·마켓컬리는 배송을 진행한다.

▲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과 배송기사들 [CJ대한통운 제공]

12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로젠 등 주요 4개 택배사는 오는 14~16일 배송을 하지 않는다.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도 배송을 쉰다. 우정사업본부는 13일 냉장·냉동이 필요한 신선식품 소포우편물 접수를 중지하고, 다른 소포우편물은 최대 17일까지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고 접수한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쓰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택배 없는 날과 관계없이 평소와 같이 배송한다. 쿠팡과 SSG닷컴의 오픈마켓은 입점판매자가 주요 택배 4개사 이용 여부에 따라 쉬지만, 새벽배송은 자체배송 기사를 통해 배송하기 때문이다.

마켓컬리는 서울·수도권은 샛별배송을 진행하고, 충청권과 대구에서는 CJ대한통운이 진행해왔지만, 새벽배송 전담팀을 통해 배송을 평소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매년 8월 14일은 '택배 쉬는 날'로, 민간 택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하루 쉴 수 있도록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해 정한 날이다. 이번엔 대체공휴일인 16일(월요일)이 포함됐다.

지난해 8월 14일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택배 쉬는 날'을 적용했다. 국내 택배 산업이 시작된 28년 이후 처음 운영된 것이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업무 부담량을 덜고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이후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적용키로 합의했다.

자체 배송기사를 고용하는 쿠팡 등은 배송기사에게 연차 15일과 주 5일 근무를 적용하고 있다.

U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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