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의 '네오'가 돌아온다

이준엽 / 기사승인 : 2021-09-10 1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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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리저렉션 공식 예고편 공개
18년 만에 후속 시리즈 나와, 12월 개봉
9일 매트릭스:리저렉션의 예고편이 워너브라더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올 12월 22일 개봉되는 매트릭스:리저렉션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며, 매트릭스3:레볼루션 이후 18년 만이다. 약 3분 분량의 예고편은 8월 24일 전미극장주연합(NATO)이 주최하는 시네마콘에서 선 공개된 바 있다. 

▲ 영화 매트릭스:리저렉션의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 분). [공식 예고편 캡처]

예고편은 토마스 앤더슨(키아누 리브스)이 "내가 미친 건가요?"라고 심리상담자(닐 패트릭 해리스)에게 질문하면서 시작된다. 토마스 앤더슨은 네오가 가상세계에서 살아오며 가지고 있던 이름이다.

이어 카페에서 트리니티(캐리앤 모스)가 등장해 "우리 만난 적 있나요?"라고 묻자 앤더슨은 당황하며 머리를 흔든다. 매트릭스:레볼루션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왔던 트리니티가 살아서 돌아왔지만 서로를 못 알아보는 듯하다.

예고편에서 앤더슨은 다량의 '파란 약'을 먹는다. 이 파란약은 '매트릭스'라는 가상세계에 인간을 가둬둘 수 있는 약이다. 매트릭스1에서 앤더슨은 파란약 대신 현실세계로 갈 수 있는 빨간약을 먹어 기계가 세상을 지배한 현실세계로 올 수 있게 된다.

이어 정체성에 혼돈을 느끼며 일상을 보내던 앤더슨은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선글라스를 낀 한 남자에게서 빨간약을 받아먹는다.

한편, 매트릭스:리저렉션은 매트릭스 시리즈 감독을 맡아왔던 워쇼스키 자매의 언니인 라나 워쇼스키가 감독을 맡았다. 매트릭스의 주인공인 '네오'는 기존 시리즈처럼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다. 네오의 연인인 '트리니티'도 배우 캐리앤 모스가 그대로 출연한다.

워너브라더스 공식 채널에 올라온 매트릭스:리저렉션 공식 예고편은 하루만에 조회수 67만 회를 넘고 5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전세계 영화팬들은 네오의 귀환에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UPI뉴스 / 이준엽 기자 joon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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