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중북부 다소 더워…남부는 태풍 '찬투' 탓 폭우

김광호 / 기사승인 : 2021-09-14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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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간접영향 제주·전라·경남 '비'
제주 강풍특보 발효…해안가 너울 주의
수도권은 맑음…서울 최고 28도 일교차 커
수요일인 15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서서히 접근하면서 제주도, 전남, 경남권에는 비가 오겠다.

▲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간접영향권에 접어든 지난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인근 해상에 큰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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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는 내일(15일)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전남·경남과 강원 영동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전남권, 경남권 5~30mm, 강원영동 5mm 미만이다.

특히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에는 바람이 10~16m/s,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서해 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태풍 특보가, 그 밖의 제주도 해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물결이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장비,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 유의 △가로수 부러짐, 야외 시설물 붕괴 유의 △강한 바람에 날리는 물건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보행자 안전사고 주의 등을 당부했다.

서울과 중북부 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낮 기온이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2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청주 18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대구 26도 △광주 27도 △전주 29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지역 '좋음' 이다.

U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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