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내년 선학산터널·제2금산교 건설"

박종운 / 기사승인 : 2021-09-15 1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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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본회의서 임기향 의원 질의에 답변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내년에 옥봉동에서 하대동으로 이어지는 진주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터널) 사업과 제2금산교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의 이날 언급은 진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임기향 의원의 '동부 신도심과 서부 원도심 연결 관통 간선도로 개설 및 제2금산교 건설의 필요성'에 관한 질의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나왔다. 
 

▲ 조규일 진주시장이 15일 진주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임기향 의원의 '동부 신도심과 서부 원도심 연결 관통 간선도로 개설 및 제2금산교 건설의 필요성'에 관한 질의를 받고있다. [진주시 제공]


상대·하대·초장·충무공동·금산면을 비롯한 진주 동부지역은 2009년 초전지구와 2015년 초장1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6328세대 1만9000여 명이나 증가했다. 현재 인구는 12만5000여 명으로 진주시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장재공원 특례사업의 공동주택 건설과 동명중·고교 주변의 도동지구, 선학초 주변의 초전남부1지구, 경남도 농업기술원 부지의 초전신도심 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으로 약 8000세대, 2만여 명의 인구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는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 추세에 따라 교통수요에 대응하고자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에서 장재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그동안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 사업으로 1969년 진양교 건설 이후 증가하는 교통량 해소를 위해 2004년에는 진양교를 4차로에서 5차로로 확장한 뒤 2001년에는 남강교를 건설했다. 

이어 2009년에는 옥봉동에서 하대동으로 이어지는 말티고개 도로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되어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도로교통 인프라에 대한 시의 예산 투자가 절대적으로 적은 관계로 평거 10호 광장, 내동 오거리, 말티고개, 진주교, 진양교, 금산교 등 시의 주요 교통요지에 교통 정체 현상이 많았다.
 
조규일 시장은 "국도대체 우회도로와 도동지구 및 초전남부1지구 도시개발사업, 초전신도심 개발사업과 연계해 금산 송백지구 등 배후지역 및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주 동·서부 연결도로(선학산터널)'와 사업 추진 시기를 맞춰 함께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U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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