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물가 2.4% ↑…5개월 연속 상승세

안재성 / 기사승인 : 2021-10-14 09: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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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인플레이션이 수입물가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24.58로 전월(121.61) 대비 2.4% 올랐다.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다.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은 26.8%로 2008년 11월(32.0%) 이후 12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재료 중 광산품(5.1%), 중간재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5.7%)이 특히 많이 뛰었다. 9월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한 달 새 4.5%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진만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최근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입물가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U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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