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강화"…롯데홈쇼핑, '메가존클라우드'와 협력

김지우 / 기사승인 : 2021-10-28 13: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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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모델 '루시' 고도화‏·메타버스 기반 방송 구축
AI 매칭 알고리즘 기술 활용 서비스 공동 투자·개발
홈쇼핑이 가상모델부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방송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업과 손을 잡고 있다.

▲ 롯데홈쇼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국내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디지털 플랫폼 및 메타버스 공동 기술 투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전호진 기획부문장, 이용환 모바일본부장, 이완신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이사, 조영국 부사장, 윤준선 CSO, (뒷줄 왼쪽부터) 롯데홈쇼핑 진호 디지털사업부문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 박찬경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국내 1위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이하 메가존)'와 디지털 플랫폼 및 메타버스 공동 기술 투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홈쇼핑과 메가존은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및 최적화 △VFX·XR 기반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사업화를 위한 차세대 첨단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 △인공지능(AI) 매칭 알고리즘 기술 활용 서비스 공동 투자 및 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9월에 선보인 가상 모델 루시(Lucy)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기반의 방송 서비스 구축 등 전반적인 사업 전반에 디지털 신기술 내재화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을 비롯해 올해 2월에 선보인 MZ세대 타깃 디지털 플랫폼 V커머스 'wyd(와이드)', 개인 큐레이션 서비스 기반 쇼핑 플랫폼 'iTOO(아이투)'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 협약 대상인 '메가존'은 1998년 2월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MSP(운영관리) 1위 사업자이다. 디지털과 관련된  서비스 개발디지털 컨설팅,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10여 개의 관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글로벌 기업 등에 클라우드 기업 서비스 및 컨설팅,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디지털 기술 전환을 위한 신사업인 '메타버스 및 디지털 강화'를 위해 국내 1위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 협업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고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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