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생명 등 6개 계열사, 삼성重 유증 참여

안재성 / 기사승인 : 2021-10-28 19: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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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제일기획 등 삼성그룹 6개 계열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 지분 16.0%를 보유한 삼성전자는 3333만 주(1710억 원)를 청약하기로 했다. 또 삼성생명 639만 주(328억 원), 삼성전기 451만 주(232억 원) 등 6개 계열사가 총 235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사전청약에서 117% 청약률을 기록했던 우리사주조합도 총 2565억 원 규모로 청약에 참여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다른 주주들도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5일 신주 발행가액을 5130원으로 확정, 유상증자를 통해 1조2825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28∼29일 구 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고, 다음달 2∼3일에는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U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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