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 400억 '시리즈B' 마무리…누적투자 480억 유치

박일경 / 기사승인 : 2022-01-13 15:49:28
  • 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
  • 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
  • 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
  • +
  • 인쇄
연내 임상 진입 눈앞…상용화·IPO 동시 속도전
장기유사체인 오가노이드 전문 혁신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8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까지 마무리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총 387억 원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주 발행을 통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임직원.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제공]

앞서 KDB산업은행, 아산사회복지재단, 동화약품, 원익투자파트너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참여한 이번 시리즈 B 1라운드에 이어 투자를 결정한 곳은 이앤벤처파트너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엘비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아주아이비투자까지 추가 5곳이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가 단기간에 마무리된 배경에는 재생 치료제 임상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기술에 대한 가치가 크게 작용했다는 관측이다.

현재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 오가노이드와 침샘 오가노이드의 비임상 마무리 단계로 연내 임상 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은 물론 오가노이드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약물 평가 플랫폼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올해 자사의 슬로건이 '고 글로벌(Go Global)'인 만큼 이번 시리즈 B가 마무리됨에 따라 해외 진출은 물론 해외 투자 및 파트너십을 위한 준비에 부족함이 없게 됐다"며 "아시아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기술력임을 더 큰 무대에서 증명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2019년 시드 투자 5억 원, 2020년 시리즈 A를 80억 원, 2021년 시리즈 B 1라운드 180억 원을 각각 유치했다. 이번 210억 원의 시리즈 B 2·3·4라운드 투자 유치를 포함, 약 480억 원 수준의 자금을 유치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그동안 확보한 자금으로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 치료제 상용화와 동시에 기업공개(IPO) 작업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U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