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피스텔에 13조 몰렸다…아파트 규제 풍선 효과

김지원 / 기사승인 : 2022-01-14 1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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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81% 집중
아파트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난해 오피스텔 매매거래에 13조 원이 넘는 금액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 오피스텔. [문재원 기자]

14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오피스텔 매매거래총액은 전국 기준 13조9867억3235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오피스텔 거래금액 중 81%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 매매거래총액은 5조3271억9874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는 경기(4조5425억5947만 원)와 인천(1조5206억2977만 원) 순이었다.

수도권에 이어 △ 부산(1조1790억6021만 원) △ 충남(2873억6768만 원) △ 경남(2023억5228만 원) △ 대구(1541억5617만 원) 등에서도 거래가 많았다. 이들 지역의 매매거래총액을 합치면 전국의 약13%에 달했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이하 주택형에 가장 많은 매매거래총액(8조6327억454만 원)이 몰렸다. 이어 전용면적 59㎡초과~84㎡이하(2조7602억1282만 원), 전용면적 84㎡초과(2조5938억1499만 원)의 순으로 매매거래총액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해는 세금 중과에 금융권 대출 규제로 아파트 매수심리가 주춤하며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발길이 몰렸다"며 "올해는 DSR 규제가 시행되고, 주택 시장도 얼어붙고 있기 때문에 자금 마련 부담이 적은 단지 중심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일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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